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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채소류의 주요 식품, 1인 1회 분량

by Dr. 그루크낭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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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평가나 식사계획을 할 때 주요식품의 1인 1회 분량을 이용합니다.

 

권장식사패턴을 활용할 때 1회분을 기준으로 하루에 6가지 식품군을 각각 몇 회를 나눠서 제공할지를 정했습니다.

1인 1회 분량을 설정할 때는 동일 식품군 내에서 일정한 에너지 기준을 충족하며 인지하기 쉬운 분량을 설정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하는 1회 제공기준량을 고려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곡류 (300kcal), 고기·생선·달걀·콩류 (100kcal), 채소류 (15kcal), 과일류(50kcal), 우유·유제품류(125kcal), 유지·당류 (45kcal)를 1인 1회 분량 기준으로 설정했습니다.

 

1. 채소류 

(1회 분량 에너지 15 kcal 기준)

채소류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의 주요 공급원입니다.

 

채소류에는 채소, 버섯, 해조류 등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포함 시켜서 횟수를 계산합니다.

 

소금 5.75g 이하의 영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싱겁게 조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회 분량 기준 에너지 15kcal 기준. 생채소 70g ; 나물 1작은접시)

 

2. 채소류의 주요 식품

1인 1회 분량에 해당하는 횟수

(1회 분량 에너지 15 kcal 기준)

채소류는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과 비교하여 같은 식품에 대해선 같은 1회 분량을 유지했습니다.

 

파프리카, 양상추, 치커리, 샐러리, 브로콜리, 가지, 아욱, 취나물, 고춧잎, 단호박, 늙은호박, 고구마줄기, 풋마늘, 마늘종에 대해서 1회 제공량을 70g으로 설정하고 2020 KDRIs에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김치류는 원래 1회 제공량 40g으로 설정되었는데,  오이소박이 1회 제공량 40g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우엉 외에 연근, 도라지, 토란대가 추가되어 1회 제공량 40g으로 설정되었습니다.

 

해조류 미역과 다시마는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과 비교했을 때, 1회 제공량 30g에서 마른 것을 기준으로 1회 제공량 10g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버섯류에 새롭게 추가된 새송이버섯은 1회 제공량 30g으로 정했습니다. 

 

채소류 1인 1회 분량 기준

(에너지 15 kcal 기준)

 

양파, 파, 당근, 무, 애호박, 오이, 콩나물, 시금치 70g 1인 1회 분량

 

상추, 배추, 양배추, 깻잎, 피망, 부추, 토마토, 쑥갓 70g 1인 1회 분량

 

풋마늘은 파와 1인 1회 분량 동일합니다.


 

무청, 붉은고추, 숙주나물, 고사리, 미나리, 파프리카, 양상추, 치커리 70g 1인 1회 분량

 

샐러리, 브로콜리, 가지, 아욱, 취나물, 고춧잎, 단호박, 늙은호박 70g 1인 1회 분량


 

고구마줄기, 마늘종 70g 1인 1회 분량


김치류 1인 1회 분량 기준

(에너지 15 kcal 기준)

 

 

배추김치, 깍두기, 단무지, 열무김치, 총각김치, 오이소박이 40g 1인 1회 분량

우엉, 연근, 도라지, 토란대 40g 1인 1회 분량

마늘, 생강 10g 1인 1회 분량


해조류 1인 1회 분량 기준

(에너지 15 kcal 기준)

 

마른 미역, 마른 다시마 10g 1인 1회 분량

마른 김 2g 1인 1회 분량


버섯류 1인 1회 분량 기준

(에너지 15 kcal 기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30g 1인 1회 분량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 한국영양학회,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활용연구, 2021.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Application of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2020. Sejong;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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