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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과일류의 주요 식품, 1인 1회 분량

by Dr. 그루크낭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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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평가나 식사계획을 할 때 주요식품의 1인 1회 분량을 이용합니다.

 

권장식사패턴을 활용할 때 1회분을 기준으로 하루에 6가지 식품군을 각각 몇 회를 나눠서 제공할지를 정했습니다.

 

2023.03.17 -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 권장식사패턴- 골고루 먹는 법

 

권장식사패턴- 골고루 먹는 법

골고루 잘 먹어야 합니다.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어떻게 먹는 게 골고루 잘 먹는 것일까요? 우리는 영양소의 형태가 아닌 식품을 섭취하기 때문에 사실 우리가 몸

gurkounan.tistory.com

 

1인 1회 분량을 설정할 때는 동일 식품군 내에서 일정한 에너지 기준을 충족하며 인지하기 쉬운 분량을 설정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하는 1회 제공기준량을 고려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곡류 (300kcal), 고기·생선·달걀·콩류 (100kcal), 채소류 (15kcal), 과일류(50kcal), 우유·유제품류(125kcal), 유지·당류 (45kcal)를 1인 1회 분량 기준으로 설정했습니다.

 

 

1.과일류  (1회 분량 기준 에너지 50 kcal )

과일류는 비타민 C, 칼륨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 섭취를 높이기 위해 주스보다는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회 분량 에너지 50kcal 기준으로 과일은 1/2개(100g), 과일주스는 1/2컵 (100mL) 입니다.

 

과일은 영양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과일에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 이외에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해주며,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과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소화기능을 개선시키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주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과일은 대체로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과일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며, 그만큼 칼로리를 적게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과일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과일에는 천연 항생제와 항염증 효과가 있는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2. 과일류의 주요 식품, 1인 1회 분량에 해당하는 횟수

(1회 분량 기준 에너지 50 kcal )

 

과일류에서 2020 KDRIs에 새롭게 추가된 식품은 블루베리와 자두가 있으며, 1회 제공량은 100g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과일류

 

위 사진은 과일류 50kcal에 해당하는 분량을 1회라고 간주하였을 때 양입니다.

 

수박, 참외, 딸기 150g 1인 1회 분량

사과, 귤, 배, 바나나, 감, 포도, 복숭아, 오렌지, 키위, 파인애플, 블루베리, 자두 100g 1인 1회 분량

대추(말린 것) 15g 1인 1회 분량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 한국영양학회,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활용연구, 2021.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Application of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2020. Sejong;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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